울산 중구가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평생학습활동가 인력 자원 집단(인력 풀)을 형성하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에서 ‘중구 평생학습활동가 발대식 및 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평생학습활동가, 각 기관 대표 등 90여명이 참여해 △식전공연·전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관련 영상 시청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추진경과 및 2024 계획 보고 △활동가 선서 △기관 업무협약을 함께했다.
현재 활동 중인 중구 평생학습활동가는 148명이다. 스마트폰 지도사, 색연필 화가, 노년교육 전문가, 텃밭활동 전문가, SNS 홍보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