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도시농업 텃밭가꾸기 사업 추진
중구청은 주민들에게 영농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으로 주말농장과 옥상텃밭,
학교농장, 텃밭상자 등의 도시농업 텃밭가꾸기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약사동 일대 천377 제곱미터 부지를 확보하고
가구당 2만원에 1구좌씩 100가구에 분양해
친환경 농자재와 씨앗, 영농기술 등
기초교육부터 텃밭운영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공공기관과 유치원 등 도심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
해 옥상텃밭과 학교농장 2곳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텃밭상자 천개
를 공급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가꾸기 책자를 발간해
도시농업에 이해를 도울 방침입니다.
<중구청2>원도심 시계탑 7월까지 새단장
중구청이 지난달 원도심의 상징인 시계탑 재정비 사업을 착공해
오는 7월 완료합니다.
원도심 사거리에 자리 잡은 시계탑은 1966년 라이온스클럽에서
창립 1주년 기념사업으로 건립해 울산의 상징 역할을 했으나
시계가 대중화되고 차량흐름에 방해돼 1977년 철거됐으며,
1998년 현재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중구청은 최근 원도심에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고 시립미술관이
들어서는 등 문화 환경이 바뀌면서 시계탑 재정비를 추진해왔으며,
새 시계탑은 동판 재질을 사용하고 열린 돔 형태로, 돔 사면에는
매시간 수증기를 뿜고 달리는 기차모형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중구청3>문화의전당 시설 사용료 인상
우정혁신도시내 중구 문화의전당 사용료가 이달부터 인상됩니다.
중구청은 최근 문화의전당 설치와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공연장 오전 사용료를 현재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오후 사용료는 7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올리는 등
사용료를 2배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의전당의 한 관계자는, 현재 사용료가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4>지역 첫 도시재생 조례 공포
중구청이 지역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를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 공포했습니다.
해당 조례에는 도시재생 관련 사항을 심의 자문하기 위해
도시재생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
며,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에 따른 주민제안과 사전검토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주민협의체와 관련 추진기구를 설립하고, 중간 지원조직 간의
연계는 물론, 주민들이 도시재생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과정에 참여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중구청5>‘거리에서 만나는 5色 문화아트’ 운영
중구청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문화의거리에서
'거리에서 만나는 5색 문화아트'를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오방색에 맞춰 음악과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세션별로 마련하는 것으로, 주말 거리공연
활성화와 학생, 동아리 등의 지역자원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문화의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매주 토, 일요일마다 '거리악사'
공연을 릴레식으로 펼치고, '거리 미술관'도 마련됩니다.
<중구청6>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
중구청은 설을 맞아 지난 15일 태화종합시장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정갑윤 국회의원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서 중구청은 소비자들에게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위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고, 가게를 돌며 상인들에게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중구청은 전 직원이 구입한 5천 6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이용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현재 전국 천 280여개 시장
약 17만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구청7>울산동헌 '가학루' 복원 사업 실시
중구청은 울산동헌 가학루를 이달부터 오는 2016년까지 시구비 등
15억원을 투입해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문형태로 복원합니다.
이에따라 중구청는 원형에 대한 학술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복원사업의 타당성과 합리성을 확보하고,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한 정확한 위치와 규모를 확인한 뒤,
복원기본 계획을 수립해 복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세부계획은 이달부터 정문해체와 문화재 발굴조사를 시작해
복원 기본 계획 용역을 실시한 뒤,
내년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중구청8> 중구보건소,'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중구보건소는 지난 20일 건강지원센터에서 중구지역 어린이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키 쑥쑥 체조교실'과 '편식예방 영양교실', '구강
교육' 등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53곳의 어린이집과 유치
원 소속 아동 3천여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의 미취학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을 기르기 위해, 보육시설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간추린소식>
1.지역 특성형 안심마을만들기 공모
중구청은 오는 13일까지 '지역 특성형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안전마을 한 곳을 선정해 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범죄와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2.3월까지 급경사지 일제 재조사
중구청은 오는 20일까지 높이 5m, 경사도 34도 이상으로
길이가 20m 이상인 인공비탈면 등의
지역 내 급경사지 22개소에 대해 일제 재조사를 실시하고,
사전 보강작업에 나섭니다.
3. '다운2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최우수 아파트
중구청은 다운2차 아파트가 지난해 하반기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최우수 아파트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16일 명판과 음식물수집용기를 전달했습니다.
다운2차 아파트는 전체 79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2013년도 하반기에 비해 20.23퍼센트의 감량율을 기록해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습니다.
4. 중구지역 나눔의 손길 이어져
다운동 청소년지도위는 지난 16일 다운동 5일 장터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떡국용 떡 판매를,
반구1동 청소년선도지도위원회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
20만원의 장학금을,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남외경로당과 병영지구대 등 9곳을 찾아
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각각 전달하는 등
설을 맞아 중구지역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 이춘성 본부장은
지난 23일 중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