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구, 국시비 확보 사업 최종 점검
중구청은 지난 1일 구청 상황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에 확보할 국시비 사업에 대한 최종 점검
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는 10일 국고보조사업 신청마감을 앞두고
주요 국시비 확보 사업 점검과 향후 확보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
습니다.
한편 중구청은 구청장 공약사항과 직원 아이디어, 국가 공모사업 등
을 통해 129건 829억원을 발굴했습니다.
2. 교통과태료, 전 직원 징수할당제 실시
중구청이 교통과태료 체납을 해결하기 위해 전 직원 징수할당제를
실시합니다.
중구청은 구 세외수입의 80퍼센트를 차지하는 교통과태료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전 직원 징수할당제를 실시해
교통과태료 체납액을 줄일 방침입니다.
중구청은 전체 체납액 119억원 가운데,
28%인 33억 9900만원을 징수키로 하기로 하고
5급 이하 직원 454명에게 할당, 전화 및 거주지 방문,
체납고지서 발송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3. 중구청, 보세거리 간판 교체 완료
중구청은 올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보세거리 내
점포 57곳의 돌출간판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중구청은 2004년 보세거리의 아케이드 설치 당시 아케이드 상단에
부착한 기존 안내간판이 낡고 어두워 2천만원을 들여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했습니다.
특히 간판교체로 화장품과 의류, 음식점 등 고객이 원하는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세련된 디자인과 산뜻한 이미지로 상권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중구청은 올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7개 시장 8개 사업에
모두 44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4. 문화의전당, 5월 특별공연 3편 잇따라 선보여
중구 문화의전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공연 3편을 잇따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국민 삶의 질과 문화수준 향상,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중구 문화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사업입니다.
선보일 작품은 5개의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5개의 춤과 음악의 무대인'셀 위 댄스',
정열의 남미 축제 현장을 무대로 옮긴 '라틴 아메리카 축제'가
각각 21일과 23일에 막을 올립니다.
또 금관악기와 전통악기의 수준 높은 콜라보레이션으로
기상천외한 재미를 선사하는 '미스터 브라스와 함께하는
펀펀한 파티'가 28일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간추린소식>
1.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열려
중구청은 지난 4일 성남동 119센터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중구 자율방제단,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30차 안전점검의 날 사고예방 홍보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이와함께 중구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놀이시설 이용과 야외활동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보건소, 11월까지 초등학생 영양교육 실시
중구보건소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11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결식과 편식, 과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해결하기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자체 제작한 식생활 교재를 활용해
알맞게 먹고 튼튼해지자! 등을 주제로
영양사의 설명과 퀴즈풀이 등으로 진행됩니다.
3.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 효 한마당 잔치 개최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는 지난 1일 우정동 장생경로식당에서
어르신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한마당 잔치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노래와 춤 등 공연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로 진행됐습니다.
4. 복산1동 그린리더, 어르신 자장면 대접
복산1동 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6일 복산경로당에서
회원 20명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나눔행사를 가졌습니
다.
이날 행사는 제일반점 김진규 사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150인분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