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중구청, 메르스관리대책본부 가동
중구청은 메르스와 관련해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습니
다.
중구청은 이날 재난상황실에서 김선조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감시대응팀과 역학조사팀, 보건소진료팀 등 5개팀 44명으로 된
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꾸려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시대응팀은 환자신고 접수와 정보를 제공하고,
역학조사팀은 환자사례조사와 접촉자 추적관리, 보건소진료팀은
환자진료와 진료환자 접촉자 조사, 홍보지원팀은 언론과 주민 홍
보,행정지원팀은 유관기관 협조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중구청2>중구,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서 우수상 수상
지난 3일부터 3일간 경주에서 열린 '2015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중구청의 송지해 주무관이
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송지해 주무관은
'경락부동산 인수권리의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소고'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중구청은 송 주무관이 경락부동산 인수권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
고
효율적으로 취득세 세원누락을 추징한 사례를 소개해
전국 지방세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정자치부 주요 우수사례로 다뤄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구청3>구정발전 공직자 토론회 개최
중구청은 지난 9일 상황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공직자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생활밀착형 민원해결 등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과
'입화산 MTB파크 조성'과 '울산교 리버파크 조성' 등의
중장기적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습니다.
중구청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중구청4>혁신도시에 축구·야구 겸용구장 조성
중구청과 LH가 울산혁신도시 제2 근린공원에 8억원의 예산을 들
여
올해 안에 축구와 야구 겸용구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이 구장은 LH가 축구전용 구장으로 지을 계획이었으나 지
역
야구 동호인들이 중구청에 겸용구장을 요구해
LH가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로 105m, 세로 68m의 국제규격 축구장 1면을 기본
으로
하되, 야구장에 필요한 이동식 투수마운드와 베이스, 타자 박스
는
물론 구장 양측으로 길이 20m, 높이 4단짜리 관중석과 내야 안전
펜스와 외야 그물망 등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중구청과 LH는 지난 8일 간담회를 갖고 동호인을 위한 샤워장
설치 등 추가 문제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중구청5>8월부터 주말*휴일 자전거 대여 유료화
중구청은 '자전거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부터 동천 자전거문화센터와 태화강대
공원
자전거 대여소에서 실시해 온 자전거 무료 대여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조례가 통과되면 평일에는 무료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지만,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1시간에 4인승의 경우 2천원,
남성과 여성용, 주니어용, 2인승, 어린이용은 천원,
추가로 이용할 경우 30분당 500원의 요금을 더 내야 합니다.
중구청은 주말마다 밀려드는 이용객들로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자전거 분실사고도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구청6>중구, 1분기 자동차세 101억원 부과
중구청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7만4천500여건에 101억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했으며, 지난해 보다는 6% 증가한 수준입니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가능하며
은행현금자동입출금기나 인터넷, 가상계좌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습니다.
또 신용카드로 납부 시 카드 포인트로도 납부가 가능한 만큼,
지방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납부해달라고 중구청은 말했습니다.
<간추린소식>
1> 중구, 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 협약
중구청은 지난 11일 부구청장실에서 김선주 부구청장과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 김채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물푸레복지재단은 기존 남외동 종합사회복지관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준공예정인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도
운영하게 됩니다.
2> 임란 때 뽑혀 간 '울산동백' 고향에 식재
중구 학성공원과 중구청 광장에 울산 학성이 원산지인 희귀종
울산동백인 오색팔중산춘이 심어졌습니다.
울산동백은 한 그루에 여러 색의 여덟 겹 꽃잎이 피는 나무로
일반 동백처럼 꽃잎이 한꺼번에 떨어지지 않고
한 잎 한 잎 흩어지며, 3월 하순부터 개화하는 희귀 품종입니다.
3> 고양이 등 유기동물 구조 나서
중구청이 올해 개 140마리와 고양이 89마리 등
6월 현재, 유기동물 231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봄철 짝짓기를 끝낸 고양이들이 새끼를 낳으면서
고양이로 인한 야간 소음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4> 성안동주민센터, 돌보미 결연 발대식 개최
성안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봉사단체원 독거어르신 돌보미 결연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173명의 어르신이
봉사단체 회원과 1대1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안부전화와 생활 파악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