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 중구청장, 취임 1주년 민생체험 실시
박성민 중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YES생활민원처리반
과 함께 태화동 저소득층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박 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인 74살 이모 할머니를
위로하고, 도배와 싱크대 보수, 방충망 등을 수리했습니다.
2012년부터 운영한 중구YES생활민원처리반은 지난달까지
8천700여건의 집수리 민원을 해결했습니다.
한편 박성민 중구청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이날 오전 구청 1층에서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운영해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중구청2>중구 동천*척과 물놀이장 개장
중구청은 지난 26일 동천과 척과천 야외물놀이장을 동시에
개장했습니다.
동천 야외 물놀이장은 4천여 제곱미터 규모에
어린이 물놀이터와 성인풀 등이 설치돼 있으며,
척과천 물놀이장은 7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울산에서 유일한 100m 길이의 유수풀이 설치돼 있습니다.
하천둔치 공간을 활용한 이들 물놀이장에는
화장실과 샤워실, 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렌탈샵과 스낵바가 설치돼
구명조끼, 썬베드 등을 대여하고, 간단한 음식도 판매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6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2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인상됐으며,
중구민과 노인, 장애인과 다자녀 가구원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구청3>중구청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중구청의 홈페이지가 미래창조과학부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 인증평가원으로부터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습니다.
이 인증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하는 우수 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마큽니다.
중구청 홈페이지는 적절한 대체 텍스트와 자막 제공, 색에 무관한
콘텐츠 인식 등 22개의 평가와 실제 장애인 사용자 평가에서 100%의
만족도를 보여 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중구청4>중구, 울산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 협약
중구청은 지난 29일 울산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학교 3곳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안동 주민센터의 달빛누리행복학습센터와
학성동 강변문화센터의 강변행복학습센터가
센터 연계형 마을학교로 운영됩니다.
또 오는 9월 독립형 마을학교를 공모해
'우리서로마을학교'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평생학습마을학교는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로 평생학습시설을 운영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중구청5>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통로(R)
ANC) 지난 1일은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인 도
움을 주기 위한 '사회적 기업의 날'이었는데요.
울산 중구에서도 여성특유의 섬세함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승승장구중인 사회적 기업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염시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이 칼과 가위질 몇번으로 순식간에
수납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컵과 행주 등 주방용품은 물론, 바지와 티셔츠 같은 옷까지.
살림살이들이 말끔하게 정리됩니다.
여성특유의 섬세함으로 가정 등에서 정리수납을 돕고,
관련 컨설팅도 하는 사회적기업 '살림'의 모습입니다.
2012년 단 2명으로 시작해 현재 30여명의 직원과 20여명의
단기일자리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살림'은
이제 연간 6억원을 버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INT) 김애랑/사회적기업 살림 대표 "아시아권을 보게되면 정리수납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라든지, 정리가 잘 안돼요. 그래서 제일 첫 번째
해외진출 목표로 중국을 타켓으로 잡고 있습니다."
'살림'과 같이 국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울산에만 45곳.
예비사회적기업까지 포함하면 모두 80여곳에 이릅니다.
도시락 판매에서 간병도우미까지.
직종은 물론 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근무자도 다양하지만,
평균 매출이 수억원에 이를 만큼 대부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영전문컨설팅 비용부터 노무관리까지 각종 정부 지원에,
지자체의 홍보와 우선구매 등의 도움이 성공의 싹을 틔운 겁니다.
INT) 문흥석/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종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
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제도의 힘도 있고, 특히나 소비자들도 인
식이 확산됨으로 해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그런 관심도 좀
늘어나고"
2007년 11월 처음으로 문을 연 울산지역의 사회적기업은 최근 2년간
단 한 건의 폐업도 없는 상태.
S/U)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시작된 사회적기업이 8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오면서 어느덧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JCN뉴스 염시명입니다.
<중구청6> 직원 화합 걷기 한마당 행사 개최
중구청은 지난 27일 함월구민운동장에서 박성민 구청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화합 걷기 한마당 행사를
가졌습니다.
중구청은 이번 행사는 직원 상호 간 동료애와 소속감을 심어주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해 '사람 중심 문화도시 종갓집 중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함월운동장에서 입화산 참살이 숲까지 왕복 9km를 걷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도 즐겼습니다.
<간추린소식>
1> 경로당 건강지킴이사업 협약 체결
중구청은 지난 29일 구청장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중구의사회,
중구한의사회, 중구 약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건강지킴이사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에따라 중구청은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찾아
치매 등 노인성 질환 검사와 약물 오남용 등의 건강진료와
상담을 하게 됩니다.
2> 중구보건소-중앙시장, 통합건강증진사업 협약
중구보건소는 지난 1일 중앙전통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보건소는 중앙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들을 대
상으로 통합홍보관을 운영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3>중구 경로식당, 식사배달서비스 제공
중구 경로식당이 저소득층을 위해 식사배달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구청은 지난 1일 상황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경로식당 운영단체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식당 위탁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관내 8개 경로식당 운영단체들은 오는 2017년까지 식당
을 운영합니다.
4>중구, 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
중구청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도
다양한 구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어
지난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으뜸중구와 문화관광, 생활정보, 민원안내 등이
메인화면에서 내용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탭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웹 내비게이션 기능을 적용해
메뉴 간 이동이 편하게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