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 중구, 도심 피서지로 주목
울산의 종갓집 중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도심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철로,
동천과 척과천 야외물놀이장, 어련당, 입화산 캠핑장 등이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운영에 들어간 동천과 척과천 물놀이장
에는 6일 현재 모두 6만 9천 백 5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련당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평소에 비해 예약인원이 2배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입화산 참살이 숲 오토캠핑장도
이달 17일까지 주말과 주중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중구를 많이 찾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2>제2회 울산 물총축제 성황리에 열려
제2회 울산 물총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구 젊음의 거리와
성남공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축제는 주요행사인 물총놀이와 물풍선 던지기, 버블슈트 게임,
푸드트럭 등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물총과 물풍선을
던지며 무더위를 해소했습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중구청과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후원하고
청춘문화기획단이 주최했으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구청3>중구청, 주민세 9억원 부과
중구청은 2015년 정기분 주민세 9억 2천1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주민세 납부 대상자는 이달 1일 현재 중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 등입니다.
세액은 개인 5천원, 개인사업자 6만 2천 500원이고,
법인은 종업원 수와 자본금에 따라
최대 62만 5천원까지 차등 부과됐습니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ATM 기기에서 신용카드, 가상계좌는 물론,
신용카드 포인트와 인터넷 등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중구청4>중구에 LPG 충전소 건립 신청...중구청 검토
중구지역에도 액화석유가스 충전소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중구청은 최근 북부순환도로 테크노파크 진입도로 인근 부지에
LPG충전소 건축허가 신청이 들어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구에는 상업과 주거, 그린벨트 지역이 많아
그동안 LPG충전소 건립이 사실상 불가능했고,
이에 따라 올해 초 중구청이 허가기준 조례를 완화하면서
사업 신청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구청은 신청 건이 안전검사와 거리 규제 등 기준에 모두 적합해
허가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구청5>중구새마을회, 태극기 달기 서예퍼포먼스
중구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성남동 젊음의 거리 문화갤러리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서예퍼포먼스 김동욱 대표가
길이 70미터, 폭 2.4미터의 광목천에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서예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또 행사 참여자들과 원도심을 돌며 시민들에게 광복절 태극기 달기를
홍보했습니다.
<간추린소식>
<1> 도시관리공단, 청렴실천 결의 대회
중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1일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선포식은 청렴결의선서와 공단 윤리헌장 공포,
청렴 반부패 실천을 위한 특별 강연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 인도네시아 스마랑시 방문단, 중구 방문
인도네시아 스마랑시 방문단이 지난 12일 중구청을 찾아
건설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스마랑시 방문단은 중구의 공공시설과 도로, 교량 등
도시 전반의 인프라 구축에 대한 얘기를 나눴으며
큐빅광장과 중앙전통시장등 중구지역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3> 2015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 실시
중구청은 지난 7일 중구컨벤션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5 을지연습에 따른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17일부터 열리는 을지연습에 맞춰
근무자 준수사항을 비롯해, 메시지 처리방법, 비상대비 정보 시스템
사용방법, 보안교육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4>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 개최
중구청은 지난 12일 중구 아동통합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 북아트 교실을 열었습니다.
이번 교실은 어린이 스스로 주제와 내용을 정해
책의 형태를 만들어 글을 쓰고 표지를 디자인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