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중구 시계탑 랜드마크로 재탄생
중구청이 울산 근대사의 상징이며, 원도심의 상징인 시계탑을
재정비하고,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중구청은 앞서 2013년 시계탑 재정비 계획을 세운 뒤 올 3월부터
9억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실시했으며, 시계탑 위 돔을
세우고, 4면에 시계를 설치했습니다.
또 시간 마다 기적소리를 울리며 시계탑 주위를 한바퀴 도는 기차
6량과 야간에 시계탑의 아름다움을 더해 줄 경관조명도 설치됐습니
다.
중구청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시계탑이 중구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은 물론 프라하의 천문시계처럼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구청2]중구청, 맞춤형급여 우수지자체 선정
중구청이 '2015 맞춤형급여 수급자 발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부터 맞춤형급여가 시행되면서
생계와 의료, 주거 급여 등의 신규 수급자 발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2개 우수 지자체를 선발했습니다.
중구청은 맞춤형급여 시행 전부터 적극적인 주민홍보와 현장조사로
신규 신청한 천여 가구 가운데 900여가구의 조사를 사전에 완료해
6월 기초수급자수가 3천996명에서 4천762명으로 20%나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중구청3]중구 힐링나눔숲 녹색자금 2억원 확보
중구청의 '외솔 큰길 힐링나눔숲' 조성사업이 산림청의 2016년 녹색
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내년부터 중구보건소 일대 6천여㎡에
지원비를 포함한 모두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목 식재와 산책로
조성, 야외휠체어훈련장 등을 설치해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자연을 통한 재활치료와 심신치유가 가능한 휴식공간을 조성합니다.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복권기금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산림과 문화휴양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중구청4]중구, 2016년 생태놀이터 공모 2곳 선정
중구청은 환경부의 2016년 생태놀이터 '아이뜨락' 공모사업에
무궁화공원과 새터공원이 각각 선정돼 내년부터 조성에 들어갑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중구 지역에는 이번 선정으로 기존 2곳의 생태놀이터를 포함해
울산에서 유일하게 4곳의 생태놀이터를 갖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내년부터 10억원 사업비를 들여 두 곳의 공원에
생태놀이터 조성 공사를 시작해 늦어도 10월쯤 완공할 예정입니다.
[중구청5]제13회 종갓집 체육대회 개최
중구청은 지난 31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중구민 만여명이 참
가한 가운데 제13회 울산광역시중구 종갓집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종갓집 체육대회는 울산의 종갓집으로서 구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로 중구 실용연합회의 US밸리
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대항경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
습니다.
중구 지역 13개동에서 종목별로 출전한 선수단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정을 다지고, 동의 명예를 걸고 우승기를 차지하기 위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맘껏 뽐냈습니다.
<간추린소식>
---<단신1>중앙농협, 다인승자전거 20대 기증
중앙농업협동조합 이상문 조합장은 지난 30일 중구 자전거문화센터에
3천만원 상당의 다인승자전거 20대를 기증했습니다.
중앙농업협동조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환원 차원에서 자전거
를 기중하게 됐다며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단신2>제2기 오피니언 혁신 아카데미 개강
중구청은 지난 2일 중구컨벤션홀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오피니언 혁신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1일까지 8주간
경영과 리더십, 소통, 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명사를 초청해 강의가 열립니다
---<단신3>자전거문화센터 북카페 오픈
중구청은 지난 4일 동천 자전거문화센터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카페 개소식을 가졌습니
다.
북카페는 132제곱미터 규모로
커피와 차 등을 판매하며 도서 5백여권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단신4>복산2동 박상구 동장, '복면봉사왕'
중구 복산2동 주민센터 박상구 동장은 지난 2천년부터
노래에 맞춰 가면을 쓰고 춤을 추는 '품바' 공연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 동장은 울산시 공무원 봉사단체에 가입을 시작으로,
울산웃음나눔봉사단, 가릉빈가예술단, 등불회 등에 가입하는 등
15년째 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