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 중구 문화의전당 개관 1년... 4만8천명 찾아
개관 1년을 맞은 중구문화의전당에서 그동안 4만8천여 명이
각종 공연과 전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499석 규모의 전문 콘서트홀인 함월홀과
다목적 시설, 문화센터 등을 갖추고
지난해 11월 혁신도시에 개관했습니다.
그동안 김동규와 김덕수 등
유명 뮤지션들과 예술인들이 참여한 21건의 기획공연과
악극 '종갓집 맏며느리' 등 지역발굴 콘텐츠 등을 공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공연에 만3천여명,
대관 공연과 전시에 3만 2천여명이 관람했고,
문화강좌에 2천 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모두 4만8천명이 찾아
지역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청2]'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에 참여합시다(R)
ANC) 법무부가 법질서 확립과 준법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시작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박성민 중구청장이 지역 최초로 참여했습니다.
천만명을 목표로 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중구 직원들과 함께 깜찍한
안무를 선보인 박 청장은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염시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 중구 함월루. 평소 등산객과 방문객들만 찾아 조용했던
이곳이 어느 순간 떠들썩해집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강사의 구령과 노랫소리에 맞춰
귀여운 몸짓의 군무가 펼쳐집니다.
어색한 동작으로 곳곳에서 안무를 틀리기도 하지만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모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박성민 중구청장이 지역 최초로 공무원 등 90여명과 함께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일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겁니다.
INT) 박성민/중구청장 "우리나라의 시민들이 큰 법은 잘지킨다고 생각
을 합니다. 그러나 기초질서 쓰레기 문제라든지, 차선 지키기 문제라
든지, (불법) 주정차 문제, 이런데 대해서 좀 더 함께 마음을 모아야 되
지 않겠는가"
법무부와 광주지검이 시작한 이 캠페인은 지난해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실시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배려 로고송에따라 추는 율동을 동영상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SNS를 통해 천만명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박 청장은
다음 주자로 울산 지역과 타지의 고위 공무원들을 지목했습니다.
INT) 박성민/중구청장 "다음 주자는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 김진
우 울산 중부경찰서장, 이필용 음성군수를 지명합니다. 2주내에 SNS
에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탁합니다."
박 청장의 이번 캠페인 동영상은 11일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전용
페이스북과 개인 페이스북에 올려졌으며, 페이스북 참가자는 누구나
보거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JCN뉴스 염시명입니다.
[중구청3]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이전 개소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이전 개
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박성민 구청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열렸습니다.
중앙동은 지난 2009년 성남동과 옥교도이 통합됐지만,
주민자치센터는 각각 따로 운영하다,
이번에 중앙동 주민센터로 일원화 됐습니다.
[중구청4]태화강-원도심 오가는 수륙양용버스 도입 추진
중구청이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해 도심지와 태화강을 오가는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골자로 한 태화강 리버파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강북공영주차장 자리를 광장과 분수 등을 갖춘 서울 한강
둔치처럼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며, 특히 수륙양용버스
는 원도심에서 태화강 하류까지 오가는 노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태화강 중하류 관리권을 가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한 결과 태화강물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범람 우려 등이 없으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은 수상스키와 요트 등을 운행하는 부분도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성을 분석하기 위해 내년에 용역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중구청5]중구청, 불법 현수막 책임 담당제 시행
중구청이 급증하는 불법 현수막을 뿌리뽑기 위해 지역 최초로
공무원 책임 담당제를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19명의 담당직원을 정한 뒤
불법 현수막 주요 부착지점 43곳을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출퇴근시 행자부 생활불편신고 앱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주 2회 불법 현수막을 철거할 계획입니다.
또 불법 현수막 부착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다 부착자는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중구청은 올해 불법 현수막 과태료로 1억 8천여만원을 부과했으며,
이는 지난해 천700여만원보다 천% 이상으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중구청6]제31회 중구문화대학 개최
제31회 중구문화대학이 지난 12일 중구컨벤션에서
희망재무설계 송승용 이사의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진
실'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강좌는 금융회사가 숨기는 펀드의 함정,
해외펀드 가입 후의 후유증, 수익률의 허와 실,
생각만큼 달콤하지 않은 소득공제의 유혹 등의 다양한 금융상식과
제태크 노하우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중구청은 다음달 10일 제4기 중구문화대학 수료식과 함께
국악인 남상일씨를 초청해, 제32회 특강을 마련합니다.
<간추린소식>
---<단신1>중구여성자원봉사자 한마당대회 개최
중구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0일 중구컨벤션에서
2015 중구여성자원봉사자 리더십 함양교육과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나애 회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400만원 성금 전달과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웃음치료 특강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단신2>중구, 애견배변봉투함 시범 운영
중구청은 이달부터 태화강대공원과 동천 자전거문화센터 앞,
성남동 태화강 체육공원 일대 3곳에서
애견배변봉투함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와함께 중구청은 반려동물문화에 대한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며
동물 등록과 목줄착용, 배변수거 등을 위반하면,
최고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단신3>중구-한국수출입은행-119안전재단 MOU
중구청은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한국수출입은행 장익환 울산본부장,
119안전재단 이순범 사무궁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생명번호 팔찌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119생명번호 팔찌는 간단한 인적사항과 질별사항 등을 기록해,
응급상황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응급환자의 주요 병력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단신4>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중구보건소가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대상 임산부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전국평균 150퍼센트 이하로,
조기진통과 분만관련 출혈, 중증임시중독증의
3대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