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최현배 생가 주변 '외솔탐방길' 완료
중구청이 동동 외솔 생가와 외솔기념관 주변 거리 800m 구간을
한글 조형물로 꾸미는 '외솔탐방길'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이면도로였던 이 구간은 한글로 된 솟대 등 조형물과 담을 활용한
갤러리와 외솔 선생의 글귀가 적인 보행로와 차도 등을 갖췄고,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곳에 쉼터도 마련됐습니다.
또 병영사거리에서 병영성 지하터널까지 800m 구간의 간판을
내년 1월까지 한글로 교체해 한글특화거리로 만들 예정입니다.
중구청은 외솔탐방길을 2017년에 축조 600주년을 기념해 복원하는
병영성과 주변 길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방침입니다.
[중구청2]중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 최우수 선정
중구보건소가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울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발표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역시장 표창을,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인
함진옥 주무관은 유공공무원으로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습니다.
중구보건소는 성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취약계층 건강형평성
확보 등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해 관련 사업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중구청3]중구청, 내년 다문화가정 3억원 지원
중구청이 3천여명에 이르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사회 정착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합니다.
중구청은 지난 14일 열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에서 2016년 다문화가
족정책 시행계획과 다문화지원센터의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다문화가정의 내년 사회정착 지원금으로 3억원을 책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어 교육 지원과 공부방 운영, 1:1 방문학습을
추진하고, 특히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평생학습센터인
'너나들이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역사와 문화, 예절 등의 다양한
교육과 가족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또 자녀와 부모 간 소통을 위해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과
통번역서비스,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도 추진합니다.
[중구청4]중구 눈꽃축제 원도심 일원서 24일 개막
중구지역의 대표 겨울 축제인 눈꽃축제가 오는 24일
성남동 젊음의 거리, 문화의 거리 등 원도심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눈꽃축제는
24일 넘버3, 어린이합창단 등의 공연과 써니힐의 축하공연,
25일에는 비보이공연, 댄스공연, 클럽DJ쇼 등 다채롭게 마련되며
인공눈은 공연 중 이틀간 수시로 뿌려집니다.
이와함께 26일부터 31일까지 성남119안전센터 간이무대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내가 중구 스타’ 공연이 이어집니다.
[중구청5]고려아연, 물푸레복지재단에 6천만 원 기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지난 10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 6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금은 물푸레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자기발견 지원사업과 결식가정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 사용됩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2년부터
물푸레복지재단 내 미혼모 시설 봉사와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명절맞이 물품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간추린소식>
---<단신1>중구청,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중구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습니다.
선정된 주민은 2016년 2월부터 4월까지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와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됩니다.
---<단신2>중앙평생학습관 개관
중구청은 지난 16일 의회 회의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관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 성과와
내년 사업추진 계획 보고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단신3>중구, 동절기 내복 입기 캠페인
중구청은 지난 15일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직원과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복 입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실내 난방온도 낮추기 등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단신4>중구지역, 온정의 손길 이어져
중구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동주민센터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내복을,
중구 가족봉사단 1기는 지난 14일 중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백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태화루 자유총연맹, 다운동 푸른유통, 박상구 복산 2동장은 지난 16일
각각 동주민센터를 찾아
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라면 백박스, 70만원 상당의 내복을,
사랑실천 천사운동 울산본부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360만원 상당의 난방유 3천 6백리터를,
성안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15일 보리수마을을 찾아
백만원 상당의 싸로가 돼지고기를,
고우건축사사무소와 직장새마을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 15일
중구청을 찾아 국가유공자 가족을 돕기 위해 800만원을 각각
전달하는 등
중구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