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중구청, 2015 구정베스트 5 선정
중구의 미래 먹거리가 될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가
중구청의 올 한 해 최고의 구정성과로 뽑혔습니다.
중구청은 올해 21개의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구정 베스트 5'를 선정한 결과, 1위에 8천여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는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구의 랜드마크가 될 시계탑 재정비, 종합사회복지관과
함월노인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건립,
연간 3천200여명이 참여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CCTV통합관제센터 안전체험 운영이 선정됐습니다.
중구청은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구정 베스트 5에 선정된 부서에 대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중구청2]에너지공단 기공, 마지막 이전기관(R)
ANC)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29일 중구 혁신도시에 기공식을 열고
10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마지막으로 이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혁신도시의 최종 퍼즐이 맞춰진 것인데, 생산과 고용 유발까지
고려하면 1조 8천억원대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염시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 본사의 매각이 늦어지면서 당초 예상보다 울산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지연돼 왔던 한국에너지공단.
혁신도시 이전 10개 공공기관 가운데 마지막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7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만 천233㎡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2017년까지 신청사를 건립합니다.
3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신청사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역할에
걸맞게 지열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소재로 건축됩니다.
SYNC) 변종립/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공단의 신사옥은) 정부로부
터 초에너지 절약형 건물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준공되
면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절약 건물의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전 이후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로 지역인재 채용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 변종립/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지역 인재 채용, 일자리 창출
에 앞장서서 우리 공단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해 나가는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중구청은 혁신도시 기존 구상안의 마지막 퍼즐인 한국에너지공단의
이전 확정을 반기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C) 박성민/중구청장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언제라도 여러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성심성의껏 뒷바라지 해올리겠다는 말씀을 드
립니다."
인구 2만2천여명의 유입과 9천100억여원의 생산유발 효과,
4천200여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 모두 1조 8천여억원의 효과를
기대했던 울산 혁신도시.
S/U) 한국에너지공단을 끝으로 10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게 될
울산 혁신도시가 울산시에 장밋빛 미래를 그려주길 기대해 봅니다.
JCN뉴스 염시명입니다.
[중구청3] 중구, 2015 우수제안 5건 선정
중구청이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한 388건의 제안 가운데
5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습니다.
우수제안은 태화강 리버파크 사업을 비롯해 뱃살로드맵,
약사천 교량 개선, 치유의 숲 중구 명소사진 게시,
보건소 내 선반과 옷걸이 설치 등입니다.
중구청은 우수제안 가운데 태화강 리버파크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검토하고 있으며, 5건 외에도 아이디어가 뛰어난 11건에 대해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중구청은 지난 30일 우수제안 시상도 진행했습니다.
[중구청4] 중구, 제10회 눈꽃축제 열려
올해도 중구 원도심이 성탄절을 맞아 지난 24일과 25일
새하얀 눈꽃으로 뒤덮이며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선사했습니다.
눈꽃축제는 넘버 3와 어린이합창단, 인기그룹 써니힐,
비보이공연, 클럽 DJ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마련됐습니다.
성남 119안전센터 광장에는 인공눈 연출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내가 중구 스타' 등이 마련되는 등
연말 축제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중구청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눈꽃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간추린소식>
---<단신1>중구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급증
올해 중구지역에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지난해보다 6건보다 7배 이상 늘어난 46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청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면서
멧돼지 1마리와 고라니 16마리를 포획하고,
4건의 피해에 대해 96만원을 지원했으며,
2월까지 방지단을 연장 운영할 방침입니다.
---<단신2>원도심 담배재떨이 '담배신사' 설치
중구청은 원도심 일대 가로변에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수거용 재떨이 '담배신사'를 설치했습니다.
특수 제작된 재떨이는 중절모를 쓴 남성 신사의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으로, 흡연자들의 담배 에티켓을 유도하고
무의식적인 담배꽁초 투기 방지를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단신3>중구, 2년 연속간판개선 사업 선정
중구청은 행정자치부과 전국 23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6년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서
문화의거리 간판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의거리 간판개선사업은
'가로경관에 문화예술을 입히다'를 주제로,
구 울산초등학교에서 울산교까지 구간의 간판을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단신4>중구지역 온정의 손길 이어져
중구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권재술, 이규웅, 황영덕씨는 지난 30일
중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9일 중구청을 찾아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쌀 50포를,
복산2동 남운럭키맨션 부녀회는 지난 29일 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