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 중구청, 7월 정기분 재산세 157억원 부과
중구청은 올 7월 정기분 재산세를
지난해보다 12억 원 가량 증가한 157억원을 부과했습니다.
재산세가 늘어난 것은 우정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상가
그리고 대단지 공동주택이 신축됐고 중구의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중구에서 재산세를 가장 많이 낸 납세자는 홈플러스이며
한국석유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3곳과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그린카기술센터 등이
재산세를 많이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구청2] 중구의회 혁신 특위, 교통문제 제기
중구의회 혁신도시개발사업 특별위원회가 지난 14일 오전
LH 울산혁신도시사업단 앞에서 제8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특위위원들은 공동주택연합회 대표들과 만나
원유곡삼거리와 굴다리램프구간 등 종가로의 교통안전 문제와
아파트 주변 경작지 정리 문제 등을 제기하고 LH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중구의회 혁신도시 특위는 혁신도시 입주 공동주택 주민들과 함께
LH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으며 국토교통부에 보낼
항의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난 19일에는 울산과학기술원
김정섭 교수를 초청해 혁신도시와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중구청3] 치매 앓는 홀몸어르신 집 청소 봉사활동
중구청은 지난 13일 남외동에서 홀몸어르신 집 청소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의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중구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5톤 트럭 한 대 분량의 쓰레기와 집기를
수거했습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이 치매로 3년 넘게 청소를
하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주변 이웃들에게까지 피해를 줘서 청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4]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패션쇼' 열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오후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인생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청춘!열정!새로운 도전, 나도 패셔니스타’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55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참여해
사전공연과 함께 패션쇼를 진행했습니다.
패션쇼는 지금의 나, 열정, 청춘 등 세 가지 주제로 마련됐으며
영화와 오페라 무대의상과 젊은 세대의 옷 등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간추린 소식)
---<단신> 울산 큰애기 야시장, 본격적인 개장 준비
중구청이 18일부터 29일까지 울산 큰애기 야시장의 판매대 운영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신청자격은 20세 이상에서 55세 이하의 울산시민으로
식품 부문의 경우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판매대 운영자로 선정되면
판매대 보증금과 점용료, 공동 조리장 사용료를 제외한
야시장 내 판매대와 공동 마케팅 비용
그리고 공연과 이벤트를 지원 받게 됩니다.
---<단신> 어련당, 보수공사 마치고 재개장
한옥체험관 어련당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16일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5월부터 어련당 내부 칸막이 공사와 툇마루 설치
그리고 전통담장과 협문 설치 등 시설 보수공사에 들어가
최근 내부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6일 재개장했습니다.
---<단신> 중구 6개성 상징물 확정
중구청은 지난 13일 열린 6개성 상징물 개발 용역 보고회에서
6개성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상징물을 확정했습니다.
계변성은 신라시대 토성의 형태를 담았으며
울산읍성은 행정 중심지로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울산왜성은 삼국의 치열한 전쟁터로 국란을 극복하는 의미를
담는 등 각 성별 특징과 역사성을 반영했습니다.
---<단신> 중구, 불법광고물 자율정비구역 운영
중구청은 지난 20일 울산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와 불법 광고물
자율정비구역 지정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옥외광고협회 중부지회 회원 40여 명이
북부순환도로와 종가로 그리고 번영로 등 중구지역 도로 3곳을
매일 순찰하고 매월 2차례 일제 단속을 벌이게 되며
중구청은 순찰과 단속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지원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