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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브리핑(20160826)

  • 부서명 기획예산실
  • 조회수 138
  • 작성일 2023-03-22
[중구청1]한 여름 밤의 꿈...제26회 고복수가요제(R) 최태경


ANC> 제26회 울산 고복수가요제가 지난 토요일 저녁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무더위도 날려버린 뜨거운 현장을 최태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R> 지난 20일 저녁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만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경기장을 꽉 채웁니다.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무대가 뜨겁게 달궈지고,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집니다.

전국에서 모인 400여 예선참가팀 중 엄격한 심사로 가려진 본선
진출팀은 모두 10팀.
올해는 예선에서부터 접전이 펼쳐져 본선 진출팀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입니다.

INT> 이수진 중구 반구동/ 올해 잘 하는 것 같네요, 잘 하는 것
같아요.
INT> 이선희 중구 반구동/ 방척객들이 다 호응하고 구경 온
우리도 흥이 날 정도로 기분이 좋아요.

일제 강점기 망향의 한을 달래주며 한국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복수 선생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고복수가요제는
신인가수를 배출하는 등용문이 되고 있습니다.

INT> 정효진, 최대성 참가자/ 고복수 선생님이 나라 잃은 설움
을 노래로 승화시켜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듯이 큰
국민가수처럼 저희도 웃음을 주고 감동을 주는 가수가 꼭 되고
싶습니다.
이지나 참가자/ 뮤지컬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데요. 고복수
선생님의 뜻을 받아서 관객들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제26회 고복수가요제에서는 현역 군인인 정재환씨가
대상의 영예를, 금상은 부산에서 출전한 남성3인조
고장난 믹서기가 차지했습니다.

INT> 정재환 대상 수상자/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받게 돼서 조금 기분이 얼떨떨하고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가수인증서가 수여됐습니다.

명실상부한 울산의 대표 가요제로 자리 잡은 울산 고복수가요제.

참가자들에게는 꿈을 이루는 무대를, 시민들에게는 꿈같은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JCN뉴스 최태경입니다.



[중구청2]중구청 "시계탑사거리를 걷기 좋은 길로"
중구청은 원도심인 시계탑사거리 일대를 걷기 좋은 길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22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계탑사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2차선 양방향으로 운영되는 시계탑에서 구 울산교까지
260미터 구간의 차선을 시계탑 방면으로의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고 보도 폭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시행되면 걷기 좋은 보행환경이 조성돼
문화의 거리에서만 치러지던 문화행사를 시계탑사거리
일대에서도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구청3]중구 젊음의1거리를 ‘맨발의 청춘길’로
중구청이 원도심 내 젊음의1거리를 맨발의 청춘길로 조성합니다.

중구청은 지난 23일 열린 원도심 내 젊음의1거리 골목길 경관
개선사업 중간보고회에서 젊음의1거리 320미터 구간을
울산의 추억과 낭만, 볼거리가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해
상권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젊음의1거리와 인근 골목 3곳을 옛 DJ부스와 오픈형 노점상을
설치한 7080먹거리존과 배우의 사진을 활용한 레드카펫 포토존을
설치한 7080문화존 등 테마에 맞춘 5개 구간으로 각각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오늘 10월까지 젊음의1거리 골목길경관 개선사업
용역을 마무리 짓고 내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간추린 소식)
---<단신>중구청, 공공실버주택 당선작 설명회 개최
중구청과 LH는 지난 24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의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중구청은 당선 작품은 유앤피도시 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으로
도시와 자연, 이웃이 소통하는 맞춤형 주거공간 구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중구청과 논의한 사항을 반영해 9월까지 단지계획을 확정하고
10월에 국토교통부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단신>추석 전 성수식품 합동 지도점검
중구청은 추석을 대비해 9월 15일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제조가공업소 19개소, 즉석판매업소 359개소 등
모두 420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간 위변조 행위,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단신>중구 화요 야간민원실 호응 높아
중구청이 추진 중인 야간민원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중구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여권 455건, 서류발급 58건 등 552건을 처리하는 등
민원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평일 근무시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신> 법무부 법사랑위원 중구협의회, 교복 전달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산중구협의회는 지난 25일 중구청장실에서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교복을 전달했습니다.
교복은 모두 2천 8백여벌, 1억 4천만원 상당으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저소득세대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일부는 다음달 열리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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