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지역캐릭터 차별화로 관광도시 도약(R)남미경
ANC>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중구가
지역캐릭터 발굴로 본격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습니다.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안내소 설치는 물론
관광상품과 콘텐츠 개발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오늘) 중구에서 '울산큰애기' 캐릭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남미경 기자의 보돕니다.
R>일본 구마모토현의 캐릭터 구마몬입니다.
새빨간 뺨이 인상적인 이 흑곰은
구마모토 현의 특산품인 토마토와 수박에 착안한 겁니다.
캐릭터 하나로 지역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 해 동안 무려 1조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일본 돗토리현의 요괴거리와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난쟁이 요정,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고양이,
모두 지역 캐릭터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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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핀을 한 주근깨 있는 새침한 표정.
오는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울산큰애기'의 모습입니다.
중구청이 원도심 관광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하기 위해
지역 대표 캐릭터로 '울산큰애기'를 선정했습니다.
현장 SYNC>"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일 잘하는 신입(홍보 큰애기)이 되
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지켜봐주시고 예뻐해주세요!"
중구청은 이 캐릭터를 활용해
인형과 머리핀, 머그컵 등의 상품을 만들어
관광브랜드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도심 곳곳에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SNS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활용해
캐릭터 홍보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박성민 중구청장
"우리 중구는 물론이고 울산을 대표해서 여러가지 홍보, 관광안내,
상품, 산업에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서 울산큰애기가 앞장서서 울산
의 정체성을 알릴 것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큰애기 음원을 출시하고
관련 연극도 제작해 상연하는 등
관광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U>중구가 차별화된 캐릭터 발굴로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해봅니다.
JCN뉴스 남미경입니다.
[중구청2]병영 3.1만세운동 재현행사 열려
일제에 항거했던 선열들의 넋과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병영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6일) 병영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삼일사당에서 추모제를 지낸 뒤
병영초등학교에서 출정식과 퍼포먼스를 갖고,
병영사거리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 행진을 펼쳤습니다.
또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는 궐기대회와 어린이 합창대회,
3.1가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중구청3]중구 학성공원서 동백축제 펼쳐져
울산동백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구 학성공원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날 축제에는 울산실용음악 예술단체 ‘뮤직그라프’의 콘서트와
주제공연, 퓨전국악 등이 마련됐고,
학성이야기 통신꾼의 해설과 함께 학성공원을 둘러보는 역사탐방도
하루 2차례 진행됐습니다.
특히 중구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는 울산동백빵 시식과
동백비누만들기, 한복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중구청4]중구 공공어린이집 개원...23명 보육 가능
중구청이 공공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중구청어린이집은 사업비 4억4천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2백여제곱미터의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모두 23명의 보육이 가능합니다.
중구청은 특히 벽면의 경우 편백나무 목재를, 바닥은 친환경
강화 마루를 까는 등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보육실은
채광과 환기, 조명, 습도 등을 고려해 영유아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간추린단신)
---<단신>중구 반구2동 안전마을 만들기 추진
중구청이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중구청은 지난 2월 한 달 간 주민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반구2동의 '범죄와 교통이 안전한, 깨끗하고 행복한
안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신>중구, 2017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중구컨벤션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4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최지현 센터장 등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예방과 어린이집 내 사고와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마련됐습니다.
---<단신>중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중구청이 드림스타트 주양육자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 발견하기'란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열리며
양육자의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