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민선 6기 성과와 과제-중구편(대담)
박성민 중구청장의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남은 1년간 해야 할 과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특히 중구는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우뚝서게 됐는데요.
이현동 기자가 박성민 중구청장을 만나봤습니다.
[중구청2]중구, 울산 착한거리 7호 선포
울산의 종갓집 중구가 이웃사랑의 나눔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중구 태화강 십리대밭 먹거리단지 내 30곳의 가게는 지난 13일
중구 삼호교 상설야외무대에서 착한가게로 함께 가입하고
현판식을 가졌으며, 울산 지역 내 7번째 착한거리로 지정됐습니다.
또 인근에 위치한 동강병원은
중구 지역 착한기업으로 3번째로 가입하며,
매년 백만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했습니다.
[중구청3]중구, 복산1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중구청은 지난 12일 복산1동 주민센터의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습
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구청장 인사말,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청사 내·외부 시설의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복산1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은 5억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층 화장실과 계단, 2층 회의실 리모델링과 옥상방수공사,
청사외벽을 리모델링하고, 자연석 담장을 시공했으며,
주민 휴게공간으로 데크도 설치됐습니다.
[중구청4]큰애기야시장, 원도심 경제적 파급효과 300억 넘어
울산지역 첫 정부 지정 야시장으로 개장한 울산큰애기야시장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3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청은 지난해 11월 중앙전통시장 내에 개장한
울산큰애기야시장이 중앙전통시장과 원도심에 미치는 성과를
조사한 결과 경제적으로는 300억원이 넘는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비경제적으로는 원도심 고객층의 다양화와 중앙전통시장
방문인원 증가, 신규점포 입점과 부동산 거래 증가 등으로
원도심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울산큰애기야시장은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전체 36개 신규판매대에
56만여명이 방문해 18억 9천여만원 상당의 판매액을 기록했습니다.
[중구청5]중구 옥교공영주차장 증축 완료...무인정산시스템 도입
지난해부터 공사에 들어간 옥교공영주차장 증축 공사가 완료돼
원도심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중구청은 원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39억원을 투입해 3층 4단 392면 규모의 옥교공영주차장을
5층 6단 572면으로 늘렸습니다.
이와 함께 별도의 주차권 발행없이 입차 시 인식된 차량정보를
이용해 출구의 무인정산기나 사전정산기를 활용해 요금을
정산하는 무인 주차요금 정산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한편 중구청은 오는 10월말까지 성남둔치공영주차장 등
전체 17개소의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단계적으로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간추린단신)
---[단신]중구, 울산큰애기 캐릭터 사업 '시동'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중구청이
문화관광도시로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울산큰애기'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추진합니다.
선정된 참여자는 중구지역 내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
'톡톡 스트리트'와 '종갓집 예술 창작소' 작가 등 10명으로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각종 상품으로 제작하게 됩니다.
---[단신]중구學 '함월루 종가학당' 수료식 개최
중구청은 지난 11일 중구 함월루에서
'중구學 함월루 종가학당'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중구學 함월루 종가학당'은 병영성과 태화강 십리대숲 등
지역의 아름다운 유적지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 함양은 물론
규방공예, 드립커피 등의 교육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단신]중구 리틀야구단 창단..초1~중1 25명으로 구성
중구청은 (지난 8일) 중구컨벤션에서
야구단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리틀 야구단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중구지역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25명의 선수가 활동하는 중구 리틀야구단은
박성민 중구청장이 대표를, 고호근 시의원이 단장을
프로야구 쌍방울레이더스 선수 출신의
김형주씨가 감독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