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본격화
2.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실시
3. 중구상인연합회와 홈플러스울산점, 추석맞이 백미 기탁
4. 중구, 2018 북(book) 콘서트 개최
<간추린소식>
1. 중구, 2018년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2. 중구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특별상' 수상
3. 중구, 제11회 울산사랑 백일장 개최
[중구청1]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본격화 (R) 이현동
(앵커멘트)
올해 초 젊음의 거리와 태화종합시장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각각 선정됐는데요.
이들 시장에서는 스마트 결제 시스템과 현장 라디오 방송을
도입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한 변화에 나섰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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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중구 태화종합시장이 울산 최고의 스마트 전통시장으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드 사용 확대와 스마트 결제 도입은 물론
시장 안내도 설치와 양심저울 설치 등
고객 신뢰 개선사업도 추진됩니다.
또 상인교육과 상인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상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매뉴얼 제작과
화재공제보험 가입 확대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도 강화합니다.
인터뷰-박문점/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전통시장에 오면 현금이 아니면 잘 안된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손쉬운 카드 결재, 스마트 페이 결재를 저희 시장에서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올해 초 전국 34개 특성화 첫걸음 시장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면서
연간 2억 6천여만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중구청은 특성화 첫걸음사업 실천 선포식을 열고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변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박태완/중구청장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친절은 물론이고, 가격표시제 그리고 생산지를
분명히 표시해서 우리 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는..."
중구지역 대표시장인 젊음의 거리도 특화시장으로 육성됩니다.
2천20년까지 2년동안 전체 8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젊은 고객 명소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상점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10대와 20대, 30대의 젊은 고객을 위한
부스테이너형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고,
토크콘서트와 라디오 방송국, 버스킹 공연 등을 운영합니다.
이외에도 젊은 고객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온.오프라인 홍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ST-이현동 기자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갖고 생활 속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
[중구청2]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실시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태완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상인회 관계자 등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중앙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학성새벽시장, 구역전시장 등 전통시장 10여곳을 돌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많은 이용을 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중구청3]중구상인연합회와 홈플러스울산점, 추석맞이 백미 기탁
중구 지역 상인들과 지역 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울산점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중구상인연합회와 홈플러스 울산점은 지난 19일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35포를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중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중구청4]중구, 2018 북(book) 콘서트 개최
중구청은 지난 20일 중구컨벤션에서 지역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북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의 특강과 뮤지션 '김민경 앤 정필조'의 공연, 청중과의 토크,
창작곡 공연, 어울림 퍼포먼스, 도서 추첨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캘라그라피 작품과 독서릴레이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단신]중구, 2018년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중구청이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제공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등 11개 분야,
130명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연락망 유지와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
---[단신]중구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특별상' 수상
중구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특별상,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신]중구, 제11회 울산사랑 백일장 개최
중구청은 지난 19일 울산동헌과 내아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울산사랑 백일장'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글제발표와 심사기준 안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운문과 산문 두 분야에 대해 글짓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