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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20210531) 06월 첫째주

  • 부서명 기획예산실
  • 조회수 50
  • 작성일 2023-03-22
[중구청1]태화동 주민들, '우리동네 호수정원, 태화연' 사업 추진

태화동 주민들로 구성된 태화동 마을정원 공동체가
지난 21일, 태화연 오토캠핑장 앞 저수지 사면에
수국을 심고 호수정원 조성에 나섰습니다.

참여자들은 이날 태화연 저수지에 목수국 400본을
구역별로 나눠 골고루 식재했습니다.
식재 이후에는 매월 1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수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오는 가을에는 태화연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태화동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화합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주민소통의 장' 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구청2]중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탐방 프로그램 운영

중구가 지난 22일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네 한바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는 지역의 역사적 유적지를 탐방하고,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강좌로
중구지역 10가족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다양한 체험에 함께하게 됩니다.

첫 강좌는 임진왜란을 주제로 울산왜성인 학성공원을 탐방하고
당시의 울산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
생생한 역사탐방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중구청3][리포트] 주민 스스로 나누는 '열린 나눔 상자'

[앵커멘트]
책이나,장난감 등
각 가정에서 사용했던 (물건들)이..
대부분은, 그냥 버려지기가 쉬운데요.

(중구,우정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이런 물건들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열린-나눔 상자"가 설치됐습니다.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
박정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열린 나눔 상잡니다.

상자 안에는 벽시계와 텀블러,
손선풍기와 우산 등 각종 생활용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주민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는 형태로 가져 놓은 것입니다.

[인터뷰] 김시옥 - 중구 우정동 / 제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아서
혹시나 다른 사람이 쓸까 싶어서 제가 오늘 가져오게 됐습니다.

기부된 물건들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집으로 가져 가 쓸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 사용할 물건을
구매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열린 나눔 상자’가 반갑기만 합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로 위축된
가계 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상희 - 중구 우정동 /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좀 어렵고 해서 여기 와서 보니까 쓸 만한 물건이 있기에
가져가서 쓰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갑니다.

실제로 책이나 장난감 등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을 착안해 중구청이
‘열린 나눔 상자’를 설치한 것입니다.

[인터뷰] 유경달 중구청 환경미화과장 / 포스트 코로나에 걸맞는
비대면으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새활용 가능한 다양한 물품을 동민 상호 간 교
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중구청은 올해 말까지
‘열린 나눔 상자’ 시범 운영을 갖고
내년부터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유경달 중구청 환경미화과장 / 지금 설치한 나눔 상자의
효과를 분석해서 내년에는 전 동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버려지는 물건에서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으로 쓰이기 위해 마련된
중구청의 ‘열린 나눔 상자’

[클로징] 코로나19로 위축된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고
주민 스스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



[중구청4]중구 주민이 가꾸는 '우수정원'..도란 등 3곳 지정

중구청은 지난 25일 생활공간 속 우수정원 3곳을 선정해
지정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정원은
성안동 도란과 카페상미, 태화동 대가복집 등 3곳으로
일반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관리재료를 지원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정원 조성 컨설팅도 함께 제공합니다.

중구청은 우수정원에 대해 3년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정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중구청] 단신

---[단신]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에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중구가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에 재해문자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기상정보, 재난특보사항,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등을 재해문자 전광판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단신] 대성종합건설,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주식회사 대성종합건설이 지난 25일 중구청에
영유아복 상하의 세트 50벌, 싯가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받은 물품은 중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단신]중구종합사회복지관, 비구직 청년지원 사업 회의 개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5일, 복지관 3층에서 비구직 니트 청년
지원 사업 관련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여성가족, 청년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며 앞으로
비구직 울산 청년을 위한 정책마련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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