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주간소식(20210621) 06월 넷째주

  • 부서명 기획예산실
  • 조회수 69
  • 작성일 2023-03-22
[중구청1]중구, 평생학습관 어르신 한글교실 개강

중구가 지난 14일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올해 '어르신 한글교실 강좌'를 개강했습니다.

올해 한글교실 강좌는 중구 지역 3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수업을 실시합니다.

과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본적인 국어교육은 물론
생활 속 수학, 영수증 해석하기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글교육과 금융관련 문해교육도 받게 됩니다.



[중구청2][리포트] 300년 전통 마두희...세계 유산으로 '첫 걸음'

앵커)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추가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마두희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축제를 연기하며 아쉬움을 남겼죠.
그러나 축제는 연기됐지만
전통 줄다리기 전승 단체가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대신 열려
세계 유산 등재를 위한 도전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동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짚을 엮어 만든 100미터 길이 큰 줄.

300년 전 단오날
수백, 수천 명이 모여 함께한 울산의 줄당기기는
산에서 바다로 빠져나가는 정기를 붙잡는
일종의 의식 같은 행사였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주로 농촌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진행됐던 줄당기기였지만

울산의 줄당기기 ‘마두희’는 도심지에서
지역의 안녕을 도모하는 성격이 강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대영 /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학예사
"사실 줄다리기가 대부분 농촌 현장이나 이런 곳에서
이뤄지게 되는데요. 울산 같은 경우 대도시 한 가운데서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전통 콘텐츠로 줄다리기를 한다는 모습에서
공동체 민속이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제강점기 중단됐다가 2012년부터 다시 재개된 것도
이런 역사적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구청은 마두희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추가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축제는 10월로 연기됐지만
이미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전통줄다리기 관계자들을 초대해
추가 등재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중구청은 일단 울산시 무형 문화재 등록을 시작으로
세계 유산 등재에 도전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박태완 / 중구청장
"우선 울산시 무형문화재 등록을 위해서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놨습니다. 이 용역이 끝나면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영산줄다리기 등 6개의 줄다리기가
2015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서 열리는 줄다리기라는
차별점을 갖춘 마두희가
울산을 넘어 세계적 유산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



[중구청3]중구 '반려동물 전용공원' 준공..17일부터 운영

중구 반려동물 전용공원이 지난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다.

중구 성안동 함월 유아숲체험원 인근에 조성된
반려동물 전용공원은, 1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반려견 놀이기구와 울타리, 그늘막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전용공원에는 동물 등록한 중·소형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 동물보호법상 5대 맹견이나 질병견과 미등록견 등은
출입이 제한됩니다.



[중구청4]중구, 4차산업 기반 강소기업 육성 위한 적극 행보나서

중구가 지난 16일, 4차산업 기반 강소기업이 입주할
혁신비즈니스 지식산업센터에서, 6월 현장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현장간부회의는 중구의 미래먹거리 산업이 될
4차산업기반 기업 유치를 위한 심도있는 토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중구 간부공무원들은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혁신도시 솰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중구청] 단신

---[단신]드림스타트 아동 60명 대상 보건위생 교육 실시
중구 드림스타트가 지역의 대상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보건위생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관리사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고
손 씻기와 샤워 등 위생과 성교육을 진행합니다.


---[단신]반구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내황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홍정식 동장 등 10여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와 위기 아동 발굴 신고에 대해 홍보하고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습니다.

---[단신]태화동 새마을부녀회, 생활 속 방역 진행
태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방역활동을 펼쳤습니다. 소규모 공원인 평동공원과 돌방공원에서
정화활동을 벌이는 한편, '클린 버스정류장' 방역사업에도 동참했습니다.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