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중구, 전국 최초 ‘증강현실 지적체계’ 구축
중구청이 전국 최초로 ‘증강현실 지적체계’를 구축하고
지난달 29일 반구동 퇴사재공원에서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증강현실 지적체계는 드론이 하늘에서 측량한
지적 기준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좌표값을 생성하고,
측량 장비를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증강현실 지적선이
함께 나타나는 시스템입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 지난해 1억 원 이상의
경계확인 측량비용이 발생했는데, 증강현실 지적체계 구축을 통해
행정쟁송이 줄어들게 되면 수억 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중구청2]젊음의거리 제4회 ‘123페스티벌’ 개최
지난달 29일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4회 123페스티벌 가을 패션쇼 및
경품페스타가 열려 열띤 호응을 얻었습니다.
제4회 123페스티벌은 가을패션쇼, 춤 경연이 결합된 댄스패션쇼,
경품 추첨, 다양한 축하공연등으로 꾸며졌으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 등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패션쇼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젊음의거리 상인회 소속
패션의류 점포들이 직접 만든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젊은의거리 문화관광형사업단과 상인회는 매년
가을패션쇼를 개최하며 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중구청3]중구 남외동에 ‘주차장·도서관 복합건물’ 건립
주차장과 도서관이 한 건물에 들어서는
중구 남외동 공영주차장 복합건물 건립 기공식이 지난 3일에 열렸습니다.
남외동 공영주차장 복합건물은
중구청이 4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며,
1층에는 어린이 열람실과 일반 열람실 등을 갖춘 도서관이 들어서고,
2층부터 4층까지는 79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건립됩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남외공영주차장이 건립되면
이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중구청4]중구 마두희축제..19일~21일 축소 개최 결정
코로나19로 취소 위기에 처했던 마두희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마두희축제추진위는 마두희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위해
주민 참여와 인지도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축제를 축소해서라도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진위는 마두희 큰줄당기기는 인파 밀집을 우려해 진행하지 않고,
500명 이하로 참가자를 모집해 오는 20일 시가행진을 펼칠 계획이며,
행사기간 동안 동헌에서 한복패션쇼와 소리경연 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중구청] 단신
---[단신]중구, 영아용 침대 대여 사업에 나서
중구가 지역의 출산과 양육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출산 가정은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침대 대여를 신청할 수 있고,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에서
침대를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사용 후에는 침대를 수거해갑니다.
---[단신]중구 드림스타트 가정 LED 전등 교체
중구 드림스타트가 LED 전등업체인 네모엘텍의 지원을 받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36가구를 대상으로
공부방 LED 전등 교체 및 전기 시설 보수 공사를 펼쳤습니다.
---[단신]병영2동, 홀몸어르신 정리·수납 서비스 지원사업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가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추진단원 15명은 3주간의 정리 수납과 관련한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이후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