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1)중구청, 계약심사 제도로 2억 7천만 원 절감
중구청이 지난해 사업비가 2천만 원 이상이거나
설계변경 금액이 10% 이상 증가한 공사 등 220건의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 제도를 적용해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심사 제도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사·용역·물품구매 입찰과 계약에 앞서 기초 금액과 예정 가격,
설계변경 증감 금액 등의 적정성을 검토·심사하는 제돕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성남~내황 간 우수박스 준설공사의 경우
재해예방 기술지도 분리 발주와 교통 신호수 배치 수량 조정 등
감사 부서에 계약심사 전담 인력을 두고
불합리한 계약 내용을 바로잡았습니다.
(중구청 2) 태화강마두희축제, 6월 14일~16일 개최
중구청은 지난 23일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3일로 확정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명절 단오(6월 10일)와 연계해
축제 일정을 정하고
축제 추진 방향과 축제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축제 장소는
성남동과 태화강 일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를 비롯해
태화강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수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할 예정입니다.
(중구청 3)태화강마두희축제, 문체부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
중구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천24-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청은 문체부로부터
2년간 축제 홍보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 받고,
2천26-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습니다.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오는 6월 14일부터 사흘간
성남동과 태화강 일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로,
울산지역 축제 중에선 유일하게
전국 20개 예비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구청 4)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중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18곳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중구는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중부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현황과
소화전·방화 셔터 작동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 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하도록 통지할 방침입니다.
(중구청 단신) 1-3
1. 울산종갓집도서관 주민 희망도서 신청 접수
울산종갓집도서관은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관내 공립도서관 9곳에서 주민 희망도서 신청을 받습니다.
도서관은 오는 6월 중구 종가3길에 들어서며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됩니다.
2.중구 생활개선회, 이웃돕기 떡국 전달
울산 중구 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구청장실을 방문해
37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컵 떡국 240개를 전달했습니다.
중구는 해당 컵 떡국을 지역 내 취약계층 240가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3. 중구보건소,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간 운영
중구보건소는 가족모임 등 집단 활동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니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의 감염 취약시설 이용자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