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1) 약사천 오수 유입 방지 하수도 정비 추진
중구청은 약사천에 생활오수가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병영막창골목 일원에 하수도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사업비 총 6억 5천만 원을 들여
태화동과 남외동 일원에 하수도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중구남외동 병영막창골목 일대 빗물이 흐르는 우수관과
생활용수가 나오는 오수관이 잘못 연결돼 있는 구간을 파악하고,
해당 하수관로를 신속하게 정비할 방침입니다.
한편, 중구는 약사천 수질 개선을 위해 앞서
지난해 10월 약사천 일원 우수박스 오접 정비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중구청 2) 구민안전보험 보장 한도 확대
중구청이 올해부터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 보상 한도를 확대합니다.
중구청은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보장 금액을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장 항목에 익사사고 사망 시 천 만원,
실버존 사고 치료비로 최대 2,000만 원 한도를 추가했으며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기존 14개에서 16개로 늘었습니다.
(중구청 3)중구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중구보건소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합니다.
중구보건소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1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중구청 4) 의료기관 2곳,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약 체결
중구청은 지난 1일, 관내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병영365한의원과 함께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중구청의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병영365한의원은
외래 진료 협력기관으로서,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진료와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중구청 단신) 1-3
1. 중구문화의전당, 올해 1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중구문화의전당은 2024년 1기 문화강좌 수강회원을 모집합니다.
음악과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에 총 81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만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16일까집니다.
2. 한국수출입은행, 설맞이 행복 꾸러미 100개 전달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설맞이 행복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습니다.
설맞이 행복 꾸러미는 떡국 떡과 과일, 수제 떡갈비, 식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습니다.
3. 그린리더중구협의회,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홍보
중구청과 그린리더중구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병영오거리 일대에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 친환경 상품 구입하기와
명절 음식 적적량 준비하기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설 명절 기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