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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솔기념관, 유치원생·가족 위한 한글사랑 인형극 공연

작성자 | 외솔기념관 작성일 | 2024-07-15 조회수 | 136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외솔기념관이 유치원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인형극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외솔기념관은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외솔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외솔 인형극은 주민이 직접 제작 과정과 공연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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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특별공연은 6월 29일과 8월 31일, 9월 28일 오전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야간 특별공연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중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외솔기념관 누리집(www.junggu.ulsan.kr/oeso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느끼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canto@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3099700057?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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